Thursday, May 11, 2017

05/11, 6번의 5월 11일



2011/05/11
소중한 기억의 기록이라... 뭘까


2012/05/11
적분기 회로 때문에 인기가 많아졌다. 프로젝트 주제를 찾다보다가 BBQ에서 회식.


2013/05/11
들을만하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듣지 않는다면 이런 공연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관객들 수준이 문제지. 밥 먹다가 열띠게 이야기했다. 옆에 계신 분이 좋다. OO의 말을 들으면 짜증나는데 그 분은 조곤조곤.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어 내 생각에 갇히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다.


2014/05/11
데려다주고 집에 가는길. 버스가 끊겨 고생했다.


2015/05/11
집에 돌아가서 Srednicki의 양자장론 교과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서 읽힌다. 구입한지 1년 반만의 일이다.


2017/05/11
진짜 기억을 찾다. 손 쉽게 기억이 대치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내 꾀에 내가 당했지만 치밀함에 놀라다. 되찾음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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