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5, 2016

흘려보내기

인생의 귀중한 시간들을 흘려보내고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힘겹게 버티고 있는 지금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텐데.
다시는 오지않을 20대의 여유로운 날들을 놓치고 있다.

한편으로는 나는 할만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저 흘러가는게 삶인가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