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3, 2015

개강한지 한 달

개강한지 한 달이 지나갔다. 너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금요일이 되면 사람들이 외쳐대는 '불타는 금요일', '좋은 주말 보내세요'가 아니라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버렸다는 아쉬움만 느낀다. 그런 아쉬움을 벌써 5번이나 느꼈다.

수업을 4개나 들어서 바쁜 것도 있지만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전혀 못하는 것 같다. 따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뭐 하냐고.

공부하는 것이 너무 즐거우면서도 초조함을 느끼니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