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을 사용하다가
삽질을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를 새롭게 익혔다.
1. 메일 가져오기.
다른 계정에 있는 메일을 지메일로 가져올 수 있다.
내가 삽질한 것은,
가져오기 기능으로 메일을 가져오면
원래 메일이 있던 계정의 메일은 지워진다......
2. 전달
내가 원래 사용하려던 기능이었다.
즉 원본 메일을 지우지 않고 그냥 지메일로 전달해주는 것이다.
3. 원본 보기
[메일 가져오기] 기능에 의해 의도와 상관없이
지메일로 옮겨진 메일을 원래 메일로 되돌리려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원본 보기]를 긁어서 eml 파일을 만들어서
복구 했다.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노가다+기교로 해결했다.)
eml 파일을 다룰 줄 안다면 [겉보기 조작]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일의 원본을 열어 보지 않는 이상
겉보기에는 정상적이 메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또 한번 역경에 강해졌다.
아침에는 너무 열받았는데 저녁에는 웃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